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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이름 경기일보 

인천체고, 조정선수권 남녀 고등부 L2X 동반 ‘금물살’ (kyeonggi.com)

 

인천체고는 29일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경량급더블스컬 결승서 양채운·한승윤이 7분13초46을 기록, 우준식·장이태라(예산 덕산고·7분26초50)를 따돌리고 여유있게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자 고등부 경량급더블스컬서는 역시 인천체고의 김세은·김시은 콤비가 7분57초14를 기록해 윤담인·유지현(장성 문향고·8분00초63)과 조예빈·강서영(수원 영복여고·8분57초22)을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2-) 결승에서는 박지수·이상민(용인시청)과 남기욱·이승민(수원시청)이 각각 7분00초79, 7분26초26으로 문종원·양영웅(K-water·6분55초70)에 뒤져 2,3위에 입상했다.

 

용인시청은 전날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서도 6분21초79의 기록으로 ‘라이벌’ K-water(6분19초11)에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었다.

 

이 밖에 여고부 더블스컬서는 남지아·김가영(영복여고)이 8분42초4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복여고는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서도 8분20초70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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