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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이름 경기일보 

한국최초 올림픽 심판, 권제형 경기도조정협회 심판이사 (kyeonggi.com)

 

“최고의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입니다. 공정한 판정과 세계 조정의 흐름을 배워 국내 조정인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습니다.”

 

오는 7월 말 개막하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조정 심판에 위촉된 권제형 경기도조정협회 심판이사(45·양평 약수동산 대표)는 선수시절 이루지 못한 세계무대 경험을 대한민국 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100년이 된 한국 조정에서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권 이사가 처음이다. 이번 올림픽에 초청받은 전 세계 심판은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아시아 국가는 인도 심판과 더불어 단 2명일 정도로 어려운 관문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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