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화천평화배 조정 남일반부 종합우승...에이트 시즌 3관왕 < 종목별경기 < 스포츠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joongboo.com)

용인시청이 제1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은 18일 강원 화천조정경기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결과 남일반부 무파페어와 에이트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점수 55점을 획득, 진주시청(39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했다.

용인시청은 이날 남대 및 일반부 에이트 경기서 황윤성·문필승·홍세명·김형욱·이재윤·김정호·박지수·장신재·이동구가 출전해 5분51초74를 기록, 예산군청(5분55초76)과 충주시청(5분58초29)을 제치고 제일먼저 골인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올 시즌 장보고기(6월)와 K-water배(8월)에 이어 이번대회까지 3개 대회서 우승하는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

무타페어서 우승했던 박지수, 장신재는 2관왕을 차지했다.

조준형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도록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혁(수원시청)은 남일반부 싱글스컬서 7분27초21로 은메달을, 김예은(수원 영복여중)은 여중부 싱글스컬서 4분27초67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