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이름 | 중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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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의 이학범·강우규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남자일반부 더블스컬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용인시청의 장신재·박지수는 남일반부 무타페어서 정상에 올랐다.
이희우 감독의 지도를 받는 이학범·강우규 조는 29일 충남 예산 예당호 조정경기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더블스컬 결승 경기서 6분47초62를 기록하며 김형욱·문필승(6분48초51·용인시청)조와 이수완·장선호(7분03초37·예산군청)조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첫날 쿼드러플스컬서 우승했던 이학범·강우규는 이로써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범·강우규 조는 또 지난달 열린 장보고기 대회에 이어 더블스컬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조준형 감독의 지도를 받는 장신재·박지수 조는 남일반부 무타페어 결승서 6분54초25로 예산군청의 이성관·장백희(7분03초73)조와 석태용·정재욱(7분14초18)조를 따돌리고 제일 먼저 골인했다.
장신재·박지수 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앞선 대회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씻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