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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 용인조정경기장서 28일 개막…2일간 열전 < 종목별경기 < 스포츠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joongboo.com)

 

(왼쪽부터) 박준우(74·용인노인클럽),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최다미(30·수원조정클럽) 가 선수대표 선서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조정협회

 

 

전국최대 규모의 동호회 조정대회인 ‘2023 경기도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가 28일부터 2일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정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저변 확대 및 전문 선수 배출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종목은 일반부 (160세 미만 4x+, 160~200세 이하4x+, 200세 초과4x+, 8+), 혼성부(200세 미만4x+,200세 초과4x+), 남녀대학부(4+,8+),19세이하부(4x+)등 14개이며 전국 13개 클럽, 6개 대학동아리 등 19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예선 타임레이스로 결승 시드를 배정, 결선을 통해 종목별 1~3위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시상하며 1위의 경우 트로피 및 시상금 50만 원, 2위 시상금 30만 원, 3위 시상금 30만 원을 각각 전달한다.

안교재 도조정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조정 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한다"며 "이를 통해 전국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과 도조정체육의 역량 강화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를 도에서 개최하겠다"며 "일회성 대회가 아닌 지속적 대회 유치를 통해 조정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통념을 타파하고 대한민국 조정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안교재 도조정협회장은 도내 학교 팀에 격려와 함께 양말, 고글,건강식품 등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